감사한맘에 후기 올립니다
큰애 둘째 그리고 셋째 임신...
두려웠지만 온 아기를 감사해하며 출산하고
큰 아이들 때문에 조리원 엄두도 못내고
저 해주셨던 곳 실장님 바로 콜 했어요
넘 친절하시게도 원래 해주셨던 이모님 일정 다 빼고 맞춰주시더라구요
총 한달 반동안 조리 해주신 이모님께 너무 감사한 맘에 후기 올려봐요
원래 이런거 잘 올리는 스타일도 아니고 귀찮아하는데 말이죠
저 첫째 낳을때도 있었는데 여전히 꾸준히 같은 실장님이 친절히 상담해주셨어요
제가 아이케어는 문제없이 하는데
음식이랑 가사를 좀 중요시 여기기도하구요
큰애들이 있으니까 좀 더 신경써주시길 원했는데
음식이며 정리며 뭐 하나 빠질것없이 깔끔히 잘 해주셨어요
센스넘치시고 마인드가 훌륭하신 울 이모님... 다정하시고 진짜 엄마같고 그랬어요
물론 진짜 울엄마도 많이 도와주시지만...ㅋㅋ
이상하게 엄마보다 더 얘기를 많이하게되더라구요
신랑흉도보고 ㅎㅎㅎ
막내라 그래도 수월한 점은 제가 다 해본거여서 두렵거나 어렵진 않았는데
막둥이라 날때부터 알고 태어나는지 칭얼거림이 대단했거든요
위에 누나들은 안그랬는데!!!!
그런데도 잘 봐주시고 힘든 내색 안하시구...
그렇게 해주시니 저도 이것저것 챙겨드리고 더 잘하게 되고...
어떻게 보면 이게 서비스받는 고객과 일해주시는분과의 사이인데
그 이상인거같아요 이모님이랑은
한달반동안 정말 잘 받았습니다 정말 !